[개요]
어느새 8주차도 무사히 지나갔다 !!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언제 10주를 다하나.. 어떻게 버틸까 아찔했는데
이제는 벌써 수료식이 코앞이라는 생각에 싱숭생숭하다
[과제]
8주차의 과제는 다음과 같았다
- 나의 시나리오에서 수행하는 쿼리들을 수집해보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인덱스를 추가하고 쿼리의 성능개선 정도를 작성하여 제출
- 자주 조회하는 쿼리, 복잡한 쿼리 파악
- Index 추가 전후 Explain, 실행시간 등 비교
- 서비스의 규모가 확장되어 MSA의 형태로 각 도메인별로 배포단위를 분리해야한다면
그 분리에 따른 트랜잭션 처리의 한계와 해결방안에 대한 서비스 설계 문서 작성
- 실시간 주문(이커머스), 좌석예약 정보(콘서트)를 데이터 플랫폼에 전달(mock API 호출)하는 요구사항 등을 기존 로직에 추가해 보고 기존 로직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개선
그동안 이전에는 캐싱을 통해 DB 연산 자체를 줄이는 것을 진행해보았다면 이번에는 쿼리 튜닝을 통해 DB 부하를 줄이는 것과
애플리케이션 이벤트를 통해서 외부 API 와 통신하는 로직에서 관심사를 분리하는 것이 목표였다
인덱스는 사실 깊이 고민해보지 않고 기계적으로 적용하거나, 제대로 적용하지 못한 적이 더 많았다.
이번 기회로 인덱스의 개념을 다시한번 잡고 동작 원리에 대해서 찾아보니 그동안에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쿼리튜닝을 해왔는지 느낄 수 있었다.
또 다른 주제는 트랜잭션 범위와 MSA 환경 서비스 확장에 관한 내용이었다. 실무에서 MSA 전환 프로젝트를 실제로 진행했지만 트랜잭션 범위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고 구현하기에만 급급했었던 것같다. 이번 기회로 좀더 심도있게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과제 해결 과정]
해당 문제해결 과정은 해당 문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알게된 점]
인덱스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저 암묵적으로 인덱싱이 되어있어야 조회 쿼리시에 성능이 좋다. 무조건 좋다 ㅇㅇ 라고만 외웠는데 인덱스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직접 쿼리 튜닝을 통해서 성능 비교를 해보니 "적절한" 인덱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오히려 지난 MSA 전환 프로젝트에서 제대로 고민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해당 트랜잭션이 여러 서비스로 분리가 되면 어떻게 처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어떠한 해결 방법이 있는가? 에 대해 공부하며 이래서 카프카를 쓰는 구나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확장되어 사고의 깊이가 이전보다 깊어지는 것이 느껴져서 좋았다
이번주 KPT 회고
Keep : [유지해야 할 좋은 점]
보고서, 문서를 쓰는 데에 부담감이 조금씩은 줄어든 것 같다. 이렇게 정리한 보고서를 블로그에도 개선해서 적어보아야 겠다
Problem : [개선이 필요한 점]
피드백을 보고 JPQL을 보니 확실히 마음이 불편하실만도... 싶어서 서브쿼리로 변경하고 성능 비교를 했는데 오히려 성능이 좋지 않게 나왔다. 그렇지만 JPQL 자체가 온전한 모습은 아니므로 확실히 개선을 해야 한다고 느꼈다. 이는 따로 문서로도 정리해 보아야겠다.
이렇게 매주 피드백을 받는데 매주 다른 과제를 진행하기에 급급하다보니 제대로 피드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하면서 과제를 해쳐나가는 데에서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고 있다..
이대로 마음의 짐으로 둘 것인가 ..
Try : [새롭게 시도할 점]
과제 피드백 받은거를 하나씩 개선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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